백채김치찌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1호점 개점
김치찌개 전문 브랜드 백채김치찌개가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백채김치찌개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빈컴 메가몰 로얄시티 지하 2층 푸드코트 굿코트에 해외 1호점인 ‘하노이 로얄시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2013년 국내 첫 매장을 연 백채김치찌개는 이듬해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해왔다. 회사 측은 국내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첫 해외 진출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했으며, 현지 매장의 품질과 운영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하노이 로얄시티점을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현지 매장은 푸드코트 이용 환경을 고려해 1인이 트레이 하나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국내 매장의 조리 방식과 맛을 기본으로 하되 현지 매장 특성에 맞게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
메뉴는 돼지고기김치찌개, 부대김치찌개, 소고기김치찌개, 순두부김치찌개 등 김치찌개 4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기와 김치를 철판에 볶아 제공하는 ‘철판김치삼겹’ 등 철판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하노이 로얄시티점은 한국식 일식 브랜드 ‘요쇼쿠(YOSYOKU)’와 주문 카운터를 함께 운영한다. 요쇼쿠는 백채김치찌개 모회사 SPBT의 합작법인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한 카운터에서 두 브랜드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일에는 빈컴 메가몰의 오픈 행사에 맞춰 전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도 진행했다.
김지환 백채김치찌개 총괄담당자는 “국내에서 쌓은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고객들에게 한국의 김치찌개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현지 운영 경험과 소비자 반응을 살펴 해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채김치찌개는 하노이 직영점을 통해 현지 운영 방식과 소비자 반응 등을 살핀 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직영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합작법인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일보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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